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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비전 전략수립 머리 맞댔다

충북도 '도-시군 정책 협의회'
경제 4% 조기실현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7.03.28 15:20:13
  • 최종수정2017.03.28 20:49:1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에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에 나섰다.

이번 감찰은 대통령 탄핵 및 선거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 해이 및 품위손상 등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차단키 위해 운영한다.

연재윤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 팀을 구성,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 기관 등을 감찰한다.

공직자 정치중립 위반행위, 비상대비태세 유지, 공직기강 해이 등 복무관리를 중점 감찰한다.

군은 이번 감찰에서 특히 공무원의 정당·선거 관련 정치행사 참여, 음성적으로 특정인을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AI·구제역 현안관련 재난대책본부 근무현황 및 각종 공직분위기 훼손사례 등에 대해 소속 공무원 및 기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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