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27 18:20:10
  • 최종수정2017.03.27 18:20:10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도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발생순위 2위를 차지하는 위암의 치료과정 적절성을 평가하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위암 평가를 시작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전문이력 구성 여부 △절제술 전 복부조영 CT 실시율 등 진단검사 영역 △내시경 절제술 치료내용 기록 충실 등 수술 관련 영역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위암 수술 사망률 0%를 달성했다.률충북대병원은 평가에서 종합점수 99.74(전체평균 95.77)점을 받아 동일규모 상급병원보다 진료비가 저렴한 것으로도 나타나 위암 수술을 잘하면서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이라는 평을 받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