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충북본부, 생산적 일손봉사 동참한다

충북도와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

  • 웹출고시간2017.03.27 17:55:29
  • 최종수정2017.06.20 17:23:55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KT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에서 KT충북본부와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KT충북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일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7개 그룹사를 포함해 임직원 1천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KT충북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02년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지원을 시작으로 창의혁신리더 IT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대상 정보화교육 IT서포터즈 운영, 지역아동센터 차량구입 등 운영지원,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화상전화 상봉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에 연 1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생산적 일자리 기피 현상으로 인한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시책이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