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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4기 해외통신원 7명 선정

네덜란드·독일 등 7개국서 오는 5~11월 활동
주재국 문화 행사 관련 자유원고 등 작성

  • 웹출고시간2017.03.27 16:43:31
  • 최종수정2017.03.27 16:43: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7개국에서 7명의 통신원을 '4기 해외통신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통신원은 주재국의 주요 문화정책 이슈와 문화 축제 소식을 청주에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13년 시작한 해외 통신원 사업은 올해 4기를 맞았으며, 앞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했다.

문화예술 전공자가 대부분인 해외통신원은 네덜란드와 독일, 스웨덴,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의 국가에 거주하고 있다.

해외통신원은 올해 5~11월 주재국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 행사를 다루는 자유원고와 재단에서 지정하는 기획원고 중 선택해 분기별로 모두 4회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원되며, 분기별 우수 원고를 제공한 통신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재단은 올해 활발한 SNS의 홍보를 위한 부가적인 활동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해외통신원의 활동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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