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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7 15:41:32
  • 최종수정2017.03.27 15:41:32

공주시가 '행복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사진은 투어 코스에 포함된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장'의 지난해 모습이다.

ⓒ 공주시
[충북일보] 공주시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인 '행복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올해는 계절 별로 특색있는 방문지가 추가됐다고 시는 밝혔다. 여름에는 비단물결이 넘실거리는 금강에서 오리배나 보트타기 등 수상레저를, 가을에는 알밤 줍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대표 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5월 3~7일)'와 '63회 백제문화제(9월 28일~ 10월 5일)' 기간에는 맞춤형 시티투어가 운영된다.

공주역과 공주시청에서 각각 출발하는 투어는 오전 10시 시작된다. 버스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등이 포함된 요금으로 코스 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gongju.go.kr)를 참조하거나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041-854-881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공주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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