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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7 11:54:05
  • 최종수정2017.03.27 15:15:2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일하는 방식의 성공적인 정착과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 스마트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일하는 방식 혁신개선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일하는 방식 혁신개선과제'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업무 환경의 변화를 일하는 방식과 연계하여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큰 변화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일하는 방식 혁신개선과제'는 효율적·생산적 업무방식 개선과제와 합리적인 조직문화 개선과제 등 2개 분야에 20개 실행과제로 나눠 중점 추진한다.

주요 실행과제는 △불필요한 휴일·야간근무지양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보고 간소화 및 종이문서 줄이기 △PC영상회의 활성화 △바람직한 회식문화 조성△친절한 직장예절 △학습동아리 운영 활성화 △좋은 보고서 선정 공유 △자기 개발의 날 운영 △연가사용 활성화 △보고안건에 대한 명확한 지시 등이다.

군은 업무혁신을 통한 행정 선진화 및 진천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선발, 연말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종하 행정지원과장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현대 스마트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며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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