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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규제개혁, 정주여건 향상에 집중

사업유치 발목 잡는 규제 건의, 행정 편의주의적 제도 없앤다

  • 웹출고시간2017.03.27 12:56:26
  • 최종수정2017.03.27 12:56:26
[충북일보=증평] 지난해 행자부 주관의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된 증평군은 올해도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규제발굴시스템을 연중 가동한다.

군은 기업 및 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역점을 둔다.

주요 발굴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지역생생 프로젝트'와 생애주기에 따른 애로 및 소상공인·소상인 현장 건의를 해소할 수 있는 분야다. 구시대적이거나 행정편의주의적인 민원 불편사항을 중점 개선한다.

'지역생생 프로젝트'로는 기업 및 산업 활동을 저해하고 대형투자 발목을 잡는 규제, 유휴 공간 활용을 제한하는 규제, 주민숙원 해소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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