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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남천야영장, 4월 1일 드디어 개장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천혜의 자연 휴식터

  • 웹출고시간2017.03.27 11:38:19
  • 최종수정2017.03.27 11:39:34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최적의 야영장으로 '천혜의 자연 휴식터'라는 평을 받고 있는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장해 운영한다.

남천야영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전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1야영장인 오토캠핑존(18동)과 2야영장인 풀옵션존(일반텐트 17동, 산막텐트 14동)으로 구분돼 있다.

야영장을 따라 있는 청정 계곡은 깊지 않으며 고단한 심신을 정화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여기에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야영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야영장으로 '천혜의 자연 휴식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남천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http://reservation.knps.or.kr) 되며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정길순 행정과장은 "남천야영장 개장을 위해 모든 시설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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