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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교실 활짝 열려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

  • 웹출고시간2017.03.27 13:34:08
  • 최종수정2017.03.27 13:34:08

사진 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이 '2017 청소년프로그램 문화교실'을 개강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창업스쿨 등 10개 이상의 문화교실로 운영된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5일 '2017 청소년프로그램 문화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창업스쿨과 디지털 시대에 결여된 감수성을 손 글씨로 표현하는 청소년 감성 캘리그라피 교실, 우리 고유의 전통가락을 연주하며 전통음악을 배울 수 있는 가야금 교실, 합주의 협동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 밴드 등 10개 이상의 문화교실로 운영된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문화교실은 25일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여성가족부, 충청북도, 제천시가 주최하는 2017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제중학교 학생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의병리더스쿨'을 진행한다.

의병리더스쿨은 제천의 의병사를 배울 수 있도록 인물사 연기체험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자기계발 및 건전한 취미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교실은 개강 후 2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문의사항은 제천시청소년문화의집(652-0055)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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