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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회인파출소, 범죄예방 위해 공중화장실 LED 전등교체

회인파출소·회남면사무소 공동체협력치안 공중화장실 LED 전등 교체

  • 웹출고시간2017.03.27 11:14:02
  • 최종수정2017.03.27 11:18:35

보은 회인파출소와 면사무소가 공동으로 회인 남대문공원, 조곡리 공원 및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의 LED 전등을 교체한 후 점검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는 회남면사무소와 공동체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회남면 남대문공원, 조곡리 공원 및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3곳에 LED 전등 총 36개를 전면 교체했다.

회남면 버스터미널 및 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전등이 너무 어둡고 범죄의 우려가 있어 야간에 사용하기가 무섭고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한 회인파출소 직원들은 신속히 현장 확인 후 면사무소 직원들과 상호 협력, LED전등을 전면 교체했다.

보은경찰서는 '주민소리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안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하며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동규 회인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체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인 노후 방범시설 개선 등을 통해 3대 반칙을 포함한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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