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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지정 47주년 기념행사 개최

속리산국립공원 지정 47주년 기념 1천 그루 나무심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7.03.27 10:57:43
  • 최종수정2017.03.27 10:57:43

지난 25일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국립공원 지정 47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등과 함께 파이팅하고 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4일 속리산국립공원 지정 47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유관기관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속리산국립공원은 1970년 3월24일 우리나라에서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진행된 1천 그루 나무심기 행사는 서포터즈, 한화보은사업장 등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탐방로 옆 화장실,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곳에 식재됐다.

또 25일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8기) 개강식을 열어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재우 자원보전과장은 "47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속리산국립공원의 보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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