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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7 10:40:28
  • 최종수정2017.03.27 10:40:28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7회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작품을 공모한다.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는 '마주보기' 공모전은 청주박물관에서 가족의 즐거운 모습이나 계절별 전경, 공연·문화행사, 전시유물 등 관람객이 직접 카메라에 담은 다양한 소재를 주제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품 수는 1인당 2점까지 가능하며, 박물관 누리집에 첨부된 신청서식에 출품작을 첨부해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에게는 문화상품권(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2명 각 2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 입선 24명 각 3만 원)을 증정하며, 당선작 전시는 5월 봄문화축제에 맞춰 문화사랑채에서 진행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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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