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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정

6개 팀…총 2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03.27 10:34:11
  • 최종수정2017.03.27 10:34:1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28일 1·4분기 옥천군평생학습협의회를 열어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군 평생학습원에 따르면 총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에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관련 기관·단체 등 총 9개 팀이 신청했다.

협의회는 이중 6개 팀을 가려 평생학습 동아리 4팀에 각 300만원, 관련 기관·단체 2팀에 각 400만원을 지원해 강사비, 재료비, 교재비, 홍보비 등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김성원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 동아리 등의 자생적인 학습활동 및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함으로써우리 고장 평생학습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 위원으로는 박영자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위촉된다. 교육지원청 내 인사이동에 따라 김혜숙 전 위원을 대신해 박 위원이 앞으로 옥천군평생학습협의회 업무를 맡게 된다.

협의회는 김영만 군수를 의장으로 대학교수, 평생학습 전문가 등 총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 평생학습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 평생학습원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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