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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중국 사드보복 규탄 미국 하원 결의안 발의 감사 서한

  • 웹출고시간2017.03.26 16:57:51
  • 최종수정2017.03.26 16:57:51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구) 윈내대표는 26일 미국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인 테드 요호(Theodore Scott Yoho) 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하원에서 중국 사드보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서한을 통해 "이 결의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속에서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한미동맹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중국의 보복조치로 많은 곤란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들도 미국 하원에서 관심을 갖고 강력한 결의를 표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체계를 즉각 배치하는 것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정책의 핵심으로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드 요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ㆍ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국배치에 대한 중국의 노골적인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공식 발의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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