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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6 15:36:16
  • 최종수정2017.03.26 15:36: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난 24일 대전하수처리장에서 열린 '2017년 충청환경기초시설 기술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충청환경기초시설정보교류회가 주최하고,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했다.

오홍균 청주시 하수처리과 시험팀장은 평상시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연구·개선한 '섬모상담체 제거가 수처리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TSK워터 오창환경사업소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른 가성소다(NaOH) 대체약품 선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광역시설관리공단, ㈜TSK워터 각 지역사업소 등 충청권의 환경기초시설이 대거 참석해 △수처리공정 안정화방안 △탈수효율개선을 위한 농축기신설 및 폴리머 투입장치 변경 △하수도 준설토 체분리시설 설치운영 △생물반응조 내부반송 운영방법 검토 △PSBR공법에서 침전시간에 따른 인산염 인 농도변화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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