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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百서 '충북도 로컬푸드페스티벌'

관악점서 오는 29일까지 6일간 개최

  • 웹출고시간2017.03.26 14:26:33
  • 최종수정2017.03.26 14:26:33

지난 24일 서울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고규창(왼쪽 4번째)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로컬푸드페스티벌' 테이프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의 우수 친환경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충북도 로컬푸드페스티벌'이 오는 29일까지 6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첫날인 지난 24일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태근 흙살림 대표, 김락석 ㈜청풍명월대표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은 행사장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친환경농축산물의 대표주자인 흙살림과 ㈜청풍명월클러스터, 충북 농산가공연구회원 생산농가가 참여해 무항생제 한우와 삼겹살, 흙살림 알찬·채소 꾸러미 이외 참외, 토마토, 청란 및 다양한 가공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 행정부지사는 롯데백화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충북 농축산물의 고정 입점을 요청한 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충북 친환경 농축산물이 아시아를 선도하는 롯데그룹 전체에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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