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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나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나서

  • 웹출고시간2017.03.26 14:35:50
  • 최종수정2017.03.26 14:35:50

지난 24일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성산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이필용 군수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공사를 강조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가 지난 24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의 현장 점검자로 직접 나섰다.

이날 이 군수는 대형공사장인 대소면 오류리 성산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인접한 경작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이곳에 실시하는 성산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재해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하천정비 및 교량 7개소를 가설하는 사업으로 총 150여억원 (국비 75억·도비 22.5억·군비 52.5억)이 투입돼 오는 2019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과 작업자 일일 안전교육, 점검기록부 작성,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펼치고 있다.

민간전문가와 담당부서, 공공기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700여 개 안전점검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진단 또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투자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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