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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지자체 및 교육기관·유관기관 등과 협력협약

충북도청 및 11개시·군

  • 웹출고시간2017.03.26 14:03:12
  • 최종수정2017.03.26 15:10:36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는 지난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교육기관, 유관기관 간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19개 대학 및 도교육청, 그 외 충북도의회,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및 4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주재로 협약서 서명, 도정시책 설명, 대학구조개혁 방향 및 대책 설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교육 분야에서 지역인재 발굴·양성·고용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제 분야에서 지역 특화산업 육성,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고용창출 △사회복지 분야에서 지역 인구정책 협력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 △자원공유 분야에서 대학시설 및 학술정보 등 지역사회 개방 및 상호 교류 등이다.

충북도는 "대학구조개혁 등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아울러 대학 평가 및 공모사업에 대학-지역사회의 연계 가산점 신설에 따라 타 시·도 대학과의 비교에서 선점 대응이 필요하다"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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