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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봄 바자회 개최

28일오전10시~오후5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앞 다목적 광장에서

  • 웹출고시간2017.03.26 13:58:31
  • 최종수정2017.03.26 13:58:31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인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가 주최하는 '2017 아사모 봄 바자회'가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앞 다목적 광장에서열린다.

'아사모 봄 바자회'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열어주고 충주지역 어머니들의 중고품과 공예품들의 판매로 지역민들에게 수익이 환원되는 사회적행사로 마련됐다.

충주 아사모는 2008년 개설돼 현재 1만4천여명이 가입한 충주를 기반으로 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로, 매년 바자회와 맘스파티 등 대형 행사와 아사모 페스티벌 지역축제, 배식봉사, 집수리봉사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하며 시민 스스로 운영하고 있다.

이혜섭 아사모 스텝은 "아사모 봄 바자회는 지역민들만으로 구성된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로 이뤄져 있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전달된다"며 "부모와 아이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림 아사모 스텝은 "2017년 아사모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라는 기본 방침을 확대하기 위해 아사모 조합을 추진중이며,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조합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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