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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서울에 '민송아트홀' 개관

대학로에 공연영상센터 마련,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7.03.26 15:12:19
  • 최종수정2017.03.26 15:12:19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공연영상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 및 수도권과 연계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공간인 공영영상센터 '민송아트홀'을 개관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공영영상센터 '민송아트홀'을 개관했다.

민송아트홀은 세명대 공연영상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 및 수도권과 연계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서울 대학로 중원빌딩 5~6층에 위치해 있다.

민송아트홀은 모두 2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1관은 공연전문극장으로 총 274석 규모에 조명기 25대, 조명 및 음향콘솔, 무대용 스피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2관은 공연 및 영화상영 전문관으로 197석 규모에 4m×3m 사이즈 스크린과 WXGA HD급 프로젝터, 스테레오 음향장비를 구비했다,

이밖에도 종합영상편집실, 분장실, 실습 교강사실,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조만간 영상작품의 사운드 믹싱과 색 보정을 할 수 있는 종합후반작업실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명대 공영영상학과는 학기 중에는 민송아트홀을 학생들의 공연 및 영화제작 실습시설로 활용하고 방학에는 외부 극단 대관, 종합후반작업실 임대 등의 사업을 펼치는 데 이용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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