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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개막

4월 7~9일 3일간의 설렘과 감동의 꽃 잔치

  • 웹출고시간2017.03.26 13:57:16
  • 최종수정2017.03.26 13:57:16

제21회 청풍호 벚꽃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봄을 여는 축제이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전초행사로서 의미를 더하는 만큼 시민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특색 있는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청풍호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제21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중 흥미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지는 본 행사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벚꽃축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봄을 여는 축제이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전초행사로서 의미를 더하는 만큼 시민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특색 있는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본 행사 기간 3일을 포함해 4월 16일까지 축제기간을 연장해 개화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본 행사가 시작되는 4월 7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할리퀸, 김민교, 동물원이 참여하는 기념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본 행사 3일 동안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벚꽃축제가 절정에 이르는 4월 9일애는 오후 2시 남사당줄타기 공연, 7시 '7080 낭만콘서트'와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 등 야간 특별프로그램을 편성해 젊은 층의 참여도 이끌어낸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에는 제천 시내 일원에서도 시민시장과 벚꽃길 걷기행사, 청FULL몰(중앙시장) 벚꽃 이벤트, 세명대학교 교내 Blooming 벚꽃 길 행사도 추진된다.

또한 사진 찍기 좋은 청풍호 벚꽃 길 쉼터로 금성면 진달래 동산, 왕건 촬영장, 북진리, 청풍리조트, 만남의 광장 등에 벚꽃 쉼터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벚꽃축제 제천시 부서별 지원계획 보고회를 갖고 △청풍면 소재 음식점 등 업소의 개방형 화장실 운영 △청풍면민 주도의 행사장내 주요시설물의 청소 모니터링제 운영 △세명대 교내 Blooming 벚꽃길 행사의 세명대 학생과 더불어 산학관 포럼 등 시민, 기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의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행사 전까지 지속적으로 보완하기로 했다.

제21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에 대한 세부내용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641-4870) 또는 제천시청 문화예술과(641-5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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