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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운영

지역 창의 인재육성을 위한

  • 웹출고시간2017.03.26 13:43:11
  • 최종수정2017.03.26 13:43:1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을 위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를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는 유아과정 9개소 240명, 초등과정 3개교 18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ICT(정보통신기술)공작체험, 디자인플레이 체험 등 창의융합교육을 진행 한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중부4군(증평, 괴산, 음성, 진천)지자체간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창의 체험 교육기회 제공으로 지역민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도·농 균형의 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 한다.

오는 2018년까지 국비 포함 4억 6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이 사업은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 꿈나무 강사 양성, 거점학교와 분교조성,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 및 창의캠프 운영 등의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논리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운 각기 다른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과 무한한 창의력을 발현시키는 창의융합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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