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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양궁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이끈다

김우진·임동현·홍수남 등 3명 태극마크 달아

  • 웹출고시간2017.03.23 17:59:54
  • 최종수정2017.03.23 17:59:5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양궁팀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양궁을 이끈다.

지난 16~23일 열린 양궁 국가대표 3차선발전에서 시 양궁팀 3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남, 여 각 8명씩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시 양궁팀은 남자부 3명, 여자부 2명 등 총 5명이 출전했다.

남자부에서는 임동현이 배점 합계 56.5점으로 4위, 김우진은 49.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홍수남이 49.5점으로 4위를 기록,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6회전 결과 3위로 마감한 배재현과 안세진은 각각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들은 4월 열리는 2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1~3위는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1~4위는 월드컵대회에, 4~7위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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