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3.23 18:01:38
  • 최종수정2017.03.23 18:14:23
[충북일보] 행정공제회(POBA)는 23일 충북도청을 방문,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넘게 AI 방역으로 고생하고 있는 축산과와 AI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푸드트럭 이벤트는 지난해부터 '행정공제회가 쏜다'란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행사로, 지난 2월 청년지원과에 근무하는 김경희 팀장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고생하는 AI 방역상황실 동료들에게 힘내라고 보낸 응원의 메시지가 당첨되면서 마련됐다.

김창섭 축산과장은 "주말에도 쉬지 못하면서 일하는 직원들이 늘 안쓰러웠는데 이번 행정공제회의 깜짝 이벤트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