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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3 17:47:20
  • 최종수정2017.03.23 20:32:2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3일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학생의 성적을 4개의 군으로 나눠 학생선택권을 반영한 배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고교 지망 방식은 전년도 남학생 14지망, 여학생 13지망에서 남녀 모두 7지망으로 바뀐다.

지원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배정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 중 학생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된다.

전기고와 후기고의 석차연명부 작성기준일을 달리했던 점도 2018학년부터는 석차연명부 작성기준일을 전후기 고교 모두 11월13일로 통일된다.

선배정 대상자는 체육특기자, 소년·소녀가정 구성원, 쌍생아, 2급 이상 중증 장애부모 자녀, 지체부자유자, 학교폭력 전학조치 가·피해학생,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특례 입학자 등이다.

특성화고를 포함한 전기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은 오는 11월14일부터 시작된다. 일반계고등학교를 비롯한 후기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일정은 12월11일부터다. 그 외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전형은 학교의 특성에 따라 별도로 운영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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