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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3 18:38:59
  • 최종수정2017.03.23 18:38:59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국비 46억 원을 투입해 55개 지구 1만4천139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사업인 22개 지구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충주시 매현지구 등 21개 지구에 12억 원을 투입, 7천334필지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오는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 2월 1차로 지정된 충주시 매현지구 등 5개 사업지구와 23일 충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2차로 지정된 보은군 북암지구 등 9개 사업지구다. 나머지 청주시 효촌지구 등 7개 지구는 오는 4월 청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추가로 지정된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바른땅시스템(http://www.newjijuk.go.kr)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절차와 사업현황 등 사업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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