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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스피스회, 윤득형 박사 초청 '호스피스' 특별강좌 실시

'의미 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 주제로 특별강좌

  • 웹출고시간2017.03.23 18:12:20
  • 최종수정2017.03.23 18:12:20
[충북일보=충주] 충주호스피스회(회장 홍기만·충주의료원 원목)는 23일 오전 11시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감리교신학대 외래교수인 윤득형 박사를 초청, '의미 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호스피스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한편, 충주호스피스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두 차례씩(오후 1시30분, 오후 7시) 충주의료원 세미나실에서 '29기 충주호스피스 완화 의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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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