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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3 15:40:06
  • 최종수정2017.03.23 15:40:0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광혜원산업단지 진입도로(광혜원산단-소물교차로 간)확장을 위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광혜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 광혜원산단-소물교차로 사이 700m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

이 곳은 그동안 교통량 증가에 비해 선형불량, 차로 폭 협소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군은 2018년도에 해당 사업이 완료가 되면 출퇴근 차량 교통 불편 해소 및 도로환경개선으로 산업단지 기업체들의 물류비용 절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열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 자체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구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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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