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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3 14:08:38
  • 최종수정2017.03.23 14:08:38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졸업생들이 2017년 초등임용고시에 2명이 합격해 매년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7년 초등임용고시 합격생은 이지연(경상남도교육청)씨와 안연숙(강원도교육청)씨 등이다.

U1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특수교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밀착형 1대1 담임지도교수제'를 비롯한 전문가 특강, 동아리 활동, 현장 실습, 재학생 선후배간의 멘토·멘티 활동, 우수 졸업생과의 간담회 등의 다양한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특수교사의'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또한 2016년도에 실시한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는 우수등급(B등급)을 받음으로써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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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