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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급 증설

무극초, 특수학급 리모델링

  • 웹출고시간2017.03.23 11:35:03
  • 최종수정2017.03.23 14:17:00
[충북일보=음성]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14명의 장애학생이 과밀학급에서 벗어나게 됐다.

음성 무극초(교장 한백순)는 새로운 특수학급 학생 14명이 한 교실에서 공부를 해오다 이번에 추가로 한 학급을 증설해 과밀학급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특수학급의 증설로 무극초의 특수학급 학생들은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을 익히고 그동안 비좁았던 환경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백순 교장은 "이번 특수학급 증설로 차별없는 교육 권리의 보장과 함께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 및 특수교육의 효과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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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