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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3 13:33:28
  • 최종수정2017.03.23 13:33:28

보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포돌이, 포순이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탄부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23일 보은읍 탄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기 초에 서열화 경쟁이 심하고 최근 들어 학교폭력이 저학년에서 발생하는 빈도수가 많은 만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시간에는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를 등장시켜 학교폭력 상황극을 재연함으로써 아이들의 관심과 교육 이해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음주운전, 난폭운전 등 교통범죄로 무고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이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민수 서장은 "학생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을 포함한 모든 범죄를 근절 시키는데 보은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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