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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충청권광역철도 '人자형' 완성 눈앞"

옥천연장 토론회 개최
대전조차장~오정~대전~옥천역
동부측 구간 동시개통 추진

  • 웹출고시간2017.03.22 17:33:08
  • 최종수정2017.03.22 20:56:23
[충북일보=서울] 충청권광역철도 '人자형' 완성을 위한, 옥천연장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충청권광역철도 활성화 및 옥천연장 동시개통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2021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 신탄진~계룡역' 서부측 구간과, 박의원이 신규추진하는 '대전조차장~오정~대전~옥천역' 동부측 구간(22.06km)을 동시개통해 '人'자형 충청망 완성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의원은 지난해 4월 옥천연장을 총선공약으로 내걸고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추가검토사항으로 포함시켰다.

그 결과 올해 1월 철도시설공단 사전타당성조사결과 BC 0.94로 경제성평가를 통과해 조기추진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다.

박의원은 "경제성평가 통과가 조기추진의 신호탄이었다면, 이번 국회토론회는 본격추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人자형 동시개통이 충청권 전체는 물론 옥천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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