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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2 16:50:53
  • 최종수정2017.03.22 16:50:53
[충북일보]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은 '2017 지역자원 활용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오는 4월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자원 활용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충북지역의 인·물적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 생활 속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흥원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6개 프로그램을 선정,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분야는 다양한 사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취업 교육이나 직업 훈련 교육 사업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 기관·단체는 지원 가능하다.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분야는 평생교육 참여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 배려계층의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장애인 대상 문해교육 사업이나 노인·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에 대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원하는 도내 청소년 및 평생교육 기관·단체는 충북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lll.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043-220-1155)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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