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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2 17:13:01
  • 최종수정2017.03.22 17:13:01

청주대학교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22일 입학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에 외국인 유학생 131명이 입학했다.

청주대는 22일 정성봉 총장을 비롯한 한국어 강사와 신입생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유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수학과정별 입학생은 교환학생 4명, 한국어교육센터 신입생 53명, 학부 신·편입생 43명, 대학원 석·박사과정 31명 등이다.

정성봉 총장은 "학업에 매진하면서 한국인 친구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등 항상 성실하게 매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대는 지난 2004년 외국인 74명이 입학한 뒤 현재까지 학사과정 1천928명, 석·박사과정 459명 등 총 2천387명의 외국인 유학생 졸업자를 배출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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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