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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라 만들 사람은 안철수"

'시민포럼 국민의 힘' 충북 회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지지

  • 웹출고시간2017.03.22 17:18:51
  • 최종수정2017.03.22 17:18:51

'시민포럼 국민의 힘' 충북지역 회원들이 2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시민포럼 국민의 힘' 충북지역 회원들이 2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에는 안창현·정수창·김영국씨 등 충북지역 국민의당 지역위원장과 분야별 시민 등 20여 명이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단체는 "대한민국에서 기득권 정치의 적폐를 해소하고 구태 정치를 일소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안 후보뿐"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부강한 나라를 만들고 국가의 분명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내 경선과정은 물론 본선 직전까지 시민 조직을 1만 명까지 확대해 지속적으로 지지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전국 17개 시·도 조직을 구성했으며 도내에는 회원 300~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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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