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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2 14:50:38
  • 최종수정2017.03.22 14:50:3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22일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부종합Ⅰ지역인재전형(정원 내) 반영비율 변경 △학생부종합Ⅱ전형(정원 내) 신설 △사회적배려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 전형유형 변경 △농어촌학생전형(전형 외) 반영방법 변경 △학생부교과전형(정원 내) 반영비율 변경 △학생부교과전형(정원 내) 수능 최저학력 기준 조정 등이다.

충북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17년도 대비 5.7%p 증가한 2천156(71.0%)명, 정시모집에서 881명(29.0%)을 각각 선발한다.

학생부종합Ⅰ지역인재전형(정원 내) 전형에서 1단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2017학년도 학생부 교과와 서류평가로 나눠 반영하던 것을 2018학년도에는 100% 서류로 평가한다. 2단계 역시 학생부교과를 제외하고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각각 80%, 20% 반영한다.

수시 모집인원 중 학생부종합Ⅱ전형(정원 내)을 신설, 서류100%로 105명을 새로 선발한다.

지역인재Ⅱ전형은 폐지돼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16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윤여표 총장은 "인재들이 우리 대학에서 자신의 꿈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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