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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한 공동방제지원 적극 추진

3월 31일까지 벼 육묘상처리제 신청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03.22 14:00:14
  • 최종수정2017.03.22 14:00:1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벼 병해충 사전예방을 위한 공동방제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제지원 대상은 지역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10ha이상 벼 재배농가가 해당 된다.

대상 병해충은 수도초기 저온성 해충, 도열병 등이며 약제비 60%를 지원한다.

해당 농업인은 사업약제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4월 상순까지 약제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는 이앙당일 육묘상자에 직접 처리하는 육묘상처리제로 모내기 작업 후 약제 살포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앙당일 육묘상자 당 50g씩 처리하며 살균·살충이 동시에 가능한 혼합제로 벼 물 바구미, 애멸구 등 저온성해충과 도열별 등을 방제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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