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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2 14:05:22
  • 최종수정2017.03.22 14:05:22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마련한 필리핀 JOCSON COLLEGE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필리핀 JOCSON COLLEGE(혹슨대학)를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직원 및 재학생 20여명이번 프로그램은 필리핀 JOCSON COLLEGE와 상호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과 관련해 인재양성을 위한 교류, 공동 학술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JOCSON COLLEGE 교직원 및 재학생 20여명은 충북보과대 보건계열 및 공학계열의 교육시설과 현장교육, 한국문화체험,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CJB청주방송국, 청남대, 청주향교도 방문해 다도예절교실 등 문화체험에 참여했다.

박용석 총장은 "필리핀 JOCSON COLLEGE 대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며 "향후 교류를 맺은 대학의 재학생이 한국으로 유학을 희망할 경우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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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