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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청렴실천 다짐 대회' 개최

관내 교육가족 대상 청렴하고 깨끗함 위해 솔선수범 다짐

  • 웹출고시간2017.03.22 17:20:27
  • 최종수정2017.03.22 17:20:27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10시 관내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에 앞서 교장회의에서는 단양 인구늘리기, 행복교육지구사업 등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자유학기제 교육공동체 연수에서는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방향'에 대한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기관장의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투명행정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음주운전 및 성범죄 등 비위사건 근절로써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 △부당한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등을 다짐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 교육가족 모두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한 교육풍토 확립을 위해 먼저 솔선수범하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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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