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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재학생 취업자신감 UP

재학생 40명 대상,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 운영

  • 웹출고시간2017.03.22 11:25:05
  • 최종수정2017.03.22 11:25:05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2차에 걸쳐 본관 강의실에서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reer Assisance Program+)을 운영했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가치관·선호도에 기반 하여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유도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배양하기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 내 꿈의 변천사, 의사결정유형 진단 등 진로탐색 교육은 물론,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의 이해,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병준(컴터융합공학과·2학년) 학생은 "이번 CAP+ 참가는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꿈에 대한 확신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성현 취업정보센터장(의료전자기기과교수)은 "재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사업으로 충북도립대학은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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