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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1 16:05:35
  • 최종수정2017.03.21 16:05:3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내달 4일까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업무를 전담할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통합사례관리사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가구에 대한 대상자 접수부터 종결까지의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대상자들에게 다가가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격기준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자로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후 관련 사회복지분야 또는 보건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한 후 관련 사회복지분야 또는 보건분야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인 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복지분야 경력이 2년 이상인 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 경력이 4년 이상이고 상담관련자격증을 보유한 자 등이다

접수는 음성군청 주민지원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희망복지팀(871-3341, 3342)으로 하면 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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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