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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0 13:42:04
  • 최종수정2017.03.20 13:42:04

안병환 중원대 총장이 20일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면서 대화를 통한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괴산] 안병환 중원대총장이 학생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을 위한 대화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총장은 20일 중원대 로비에서 총장과 함께하는 '중원사랑 소통 캠페인'을 열었다.

'소통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와 응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장과 학생들이 만남을 통해 소통문화 활성화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총장과 보직자들은 재학생들에게 800여개의 밥버거와 음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학교생활의 장·단점 등의 의견을 손편지 및 영상 메시지 등을 총장에게 전달했다.

안병환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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