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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0 10:00:16
  • 최종수정2017.03.20 10:00:16

청주대학교 '진로나침반(Career Compass)'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 목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청주대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가 2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나침반(Career Compas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나침반(Career Compass)'은 학생들의 진로목표 설정과 실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자기주도 진로 설계 교육을 통해 직업만족도를 높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청주대는 먼저 사회과학대학 소속 8개 학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뒤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각 학과별 맞춤형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나의 진로 알아보기 △진로목표 세우기 △달성계획 수립하기 △앞으로의 각오 등이다.

김봉한 인재개발원장은 "'진로나침반'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성찰과 그에 따른 자기 주도 진로 계획을 미리 계획해 봄으로써 사회 진출 시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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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