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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9 16:13:30
  • 최종수정2017.03.19 16:41:48

지난 18일 충북도교육청이 마련한 '2018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교사들이 대입전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8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8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201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 2018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세부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서울 배재고 이정형 교사는 '2018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안산 강서고 조진태 교사는 '변화하는 입시 바로보기(학생부 종합 전형)'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특징 등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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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