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슬기 호주 주의원 '세종시 친선대사' 됐다

켄버라 방문 이춘희 세종시장,19일 현지서 위촉

  • 웹출고시간2017.03.19 14:42:36
  • 최종수정2017.03.19 14:42:36

세종시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슬기 씨.

ⓒ 이슬기 씨 SNS
[충북일보=세종] 지난 18일부터 호주 수도 캔버라를 방문 중인 이춘희 세종시장이 19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38·여·한국명 이슬기) 수도특별주(ACT·Australian Capital Territory)의원을 세종시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이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호주에서 세종시를 홍보하고, 세종시와 캔버라 간 교류·협력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변호사인 이 씨는 7살 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ANU(호주국립대)를 졸업했다. 작년 10월 아시아계 최초로 수도특별주 의원에 당선됐다.

이날 캔버라 및 시드니 한인회와 각각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 시장은 20일에는 수도특별주 자치정부와 국가수도청(NCA) 대표자 등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