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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엔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없나요?"

시, 소득 기준 등으로 미달되자 18명 추가 모집

  • 웹출고시간2017.03.16 17:34:16
  • 최종수정2017.03.16 17:34:16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오는 4~6월 벌일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가할 근로자 18명(17개 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15명을 모집했으나 미달된 데 따른 것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2017년 기준중위소득(최저생계비·4인 가족 기준 월 268만428원)'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을 넘지 않아야 지원할 수 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오는 20~23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지역에서 재산과 소득 기준에 맞는 지원자가 부족해 미달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선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4-300-403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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