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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6 11:44:23
  • 최종수정2017.03.16 11:44:45

증평군이 지역 실업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업 박람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취업박람회 개최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2017년 1차 Small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8개의 업체가 참여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과 이력서 등 서류면접을 통한 간접채용과 취업컨설팅이 함께 열린다.

취업컨설팅은 전문상담가가 취업가능한 곳을 매칭해주는 취업매칭컨설팅과 취업을 위한 서류 작성법을 알려주는 이력서·자기소개서컨설팅 등으로 진행한다.

부대시설로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체크 △잡카페 △이력서 작성대 및 문서지원창구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구직 편의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당일 박람회에 참가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2016증평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46개 기업에 167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관계자는"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337전략(유망기업 30개이상 유치, 일자리창출 7천명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발 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일자리창출 팀 및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박람회 당일 매칭 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해 철저히 사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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