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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위한 협약 체결

지역 농업발전과 농산물 판로확대

  • 웹출고시간2017.03.15 10:33:40
  • 최종수정2017.03.15 10:33:4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일 진천군청에서 농업 기업 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정태흥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장, 정춘영 진천농협조합장, 양근석 진천상공회의소장 및 기업체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는 농업과 기업 간 △지역농산물 소비체계 구축 △안전한 먹거리 제공 △농산물축제 활성화 △농특산물 대내외 홍보 △진천사랑상품권 이용 등에 대해 손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관내 기업체에서 적극 이용하고 지역농협과 연계해서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을 약속함에 따라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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