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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5 10:27:27
  • 최종수정2017.03.15 10:27: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현장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7일까지 공동주택과장을 총괄로 지역 내 시공 중인 아파트 공사현장 24곳(2만848세대)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이행여부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하도급 점검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자재구매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건설업체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현장소장 및 감리자와 간담회 등을 거쳐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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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