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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3 14:35:59
  • 최종수정2017.03.13 14:35:5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1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와의 현장실습교육을 위한 멘토(선도농가), 멘티(신규농업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귀농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농업인을 위해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농촌생활 적응력 향상과 농업현장에 필요한 작물재배기술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멘토, 멘티 대상자 6명이 참여했다. 현장실습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선도농가 내에서 진행한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시설토마토, 양봉, 버섯 과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연수생(멘티)에게는 월 80만원 내에서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연수시행자(멘토)에게는 월 40만원 한도로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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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